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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조정 후 반등’ 넥슨게임즈↑, ‘조정국면 지속’ 미투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8.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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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3.89%(750원) 상승한 20,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8,82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995주, 34,76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조정 이후 저가매수 유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미국의 달러 강세로 인한 코스피·코스닥 하락과 공매도 여파로 인해 전일 13% 이상 하락했다. 이 같은 급락으로 금일 매수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투젠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4.74%(900원) 하락한 1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4,321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4,264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투젠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투젠의 주가는 신작 P2E(Play to Earn)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의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8월 1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17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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