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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 기념 특집 | <경향게임스> 선정 게임 베스트 10 <1>

  • 소성렬 press@khplus.kr
  • 입력 2003.12.22 17:08
  • 수정 2012.1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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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백20명의 개발인력과 80억원 이상의 돈을 들여 만든 온라인 게임의 ‘블록버스터’다. 3차원 그래픽을 도입해 캐릭터와 주변 풍경의 사실감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 지난 10월 유료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1백95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동시접속자 수가 최고 10만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니지2’의 전투시스템은 클라이언트의 표현과 서버반응 사이의 정밀한 동기화에 의해 발생하는 전략성을 근간으로 한다. ‘리니지2’는 올해 개최된 2003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 풀 3D 롤플레잉게임 ‘뮤’가 처음 온라인게임 시장에 등장했을 때 유저들을 비롯해서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놀라움이었다. 풀 3D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으로서 ‘뮤’는 풀잎 하나, 나뭇잎 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섬세한 기상효과와 더불어 감정 이입과 친화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볼륨감 있는 3D 캐릭터, 화려한 마법과 인터넷을 통한 장중한 사운드효과는 유저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웹젠이 이번에 선보인 ‘체인지업 마스터리 시스템’은 ‘뮤’ 대륙에 존재하는 캐릭터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A3’의 캐릭터 모션에서는 사실감을 살리는 데에 가장 초점을 맞추었다. 전사와 성기사의 공격모션은 정두홍 무술감독이 이끄는 서울 액션스쿨의 전 우슈 국가대표선수가 모션캡쳐에 참여하였다.또 법사의 모션 캡쳐에는 마임리스트가 참여하여 마법 모션을 구현했다.

모션 캡쳐 시 게임 속 무기와 같은 무게의 무기를 직접 들고 임해, 게임을 플레이 할 때 각 무기에 따라 다른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라그나로크’는 그라비티가 제작한 게임으로 만화가 이명진씨의 ‘라그나로크’의 세계를 온라인에 구현했다. ‘라그나로크’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눈길을 끄는 것은 3D와 2D가 결합된 형태라는 점이다.

배경은 3D로 처리됐으며 캐릭터는 2D로 렌더링, 3D의 장점인 높낮이 표현이나 시점 변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D 캐릭터의 깔끔하고 귀여운 모습을 살렸다. 캐릭터나 몬스터의 모습이 ‘신들의 황혼’이라는 ‘라그나로크’의 본래 뜻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귀엽고 깜찍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프리스톤 테일’은 프리스톤 대륙에서 펼쳐지는 전사들의 모험을 주제로한 풀 3D 온라인 게임이다. 과거 마족과 신들의 전쟁으로 불운한 과거를 지내온 조상들의 후예 모라이온족과 템스크론족이 또다시 프리스톤 대륙에 나타나기 시작한 사악한 마족의 세력에 맞서 싸우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유저들은 모라이온족 또는 템스크론족의 마법사 및 전사직업 중 한가지를 선택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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