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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넥슨게임즈↑, ‘조정국면 지속’ 미투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8.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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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6.48%(1,300원) 상승한 2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3,75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855주, 92,56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슨은 ‘게임스컴 2022’에 개발 중인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25일 출시를 앞둔 ‘히트2’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투온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3.86%(250원) 하락한 6,22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9,40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8주, 30,157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미투온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투온의 주가는 신작 P2E(Play to Earn)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의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8월 17일 28% 이상 급등했으며, 해당일로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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