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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P의 거짓 기대감’ 네오위즈홀딩스↑, ‘외국인 이탈’ 미투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8.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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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홀딩스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11.58%(3,600원) 상승한 3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95,52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228주, 93,963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보합세에서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종속 회사 네오위즈의 신작 ‘P의 거짓’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게임스컴 2022’에서 선보인 ‘P의 거짓’은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아울러 금일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이 미국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홀딩스뿐만 아니라 네오위즈의 주가도 금일 동반 상승했다.

반면, 미투온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5.36%(340원) 하락한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053주, 8,98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63,238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 잠시 올랐다가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미투온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과 기관이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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