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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2] 신지드 장인 ‘리헨즈’ 대활약 ... 젠지 우승까지 ‘한걸음’ 

  • 강릉=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8.28 17:33
  • 수정 2022.08.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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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결승 2세트에서 젠지가 ‘리헨즈’ 손시우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리헨즈’는 자신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신지드를 선택해 T1 선수들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젠지가 미드 갱킹으로 ‘페이커’ 이상혁(레넥톤)을 잡아내고 첫 킬을 기록했다. 성과를 올린 젠지는 ‘리헨즈’ 손시우(신지드)까지 동원해 재차 ‘페이커’를 끊었다. ‘리헨즈’는 날카로운 스킬 활용으로 T1의 바텀 듀오까지 정리하면서 게임을 터뜨렸다.

용과 전령을 독식한 젠지는 킬 스코어까지 6:0으로 벌리면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15분 만에 7천 골드를 앞선 젠지는 T1의 2차 포탑을 철거하며 거세게 압박했다. T1이 ‘도란’을 노리고 덤벼들었으나, ‘도란’이 초시계를 쓰면서 버티는 동안 본대가 합류하면서 젠지가 한타 대승을 거뒀다.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는 화염용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독식하고 T1의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세트까지 접수한 젠지는 서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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