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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서바이벌 협동 신작 ‘그라운디드’, 9월 27일 정식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8.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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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서바이벌 협동 게임 신작 ‘그라운디드’를 오는 9월 말 출시를 예고, 필 스펜서(Phil Spencer)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와 아담 브레네키(Adam Brennecke) 디렉터의 대담을 통해 게임의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사진=MS Xbox 제공
사진=MS Xbox 제공

Xbox 산하 스튜디오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그라운디드’는 가정집의 뒷마당에서 개미의 크기로 줄어든 청소년들이 곤충을 무찌르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2년간의 프리뷰 및 얼리 억세스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7일 1.0 정식 버전을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 등을 통해 출시된다. 아울러 출시일 당일 Xbox 게임패스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필 스펜서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와 아담 브레네키 그라운디드 게임 디렉터가 1.0 정식 버전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정식 버전에서는 완성된 스토리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지역, 곤충 보스 배틀, 요새 짓기 기능 등 다양한 요소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거미 공포증(arachnophobia)’ 모드 등을 제공하며 하드코어 서바이벌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접근성 향상 분야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필 스펜서 게이밍 CEO는 “그라운디드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하게 작용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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