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가 포르쉐코리아와 지난 8월 14일 진행된 포르쉐 리무진 서비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DRX 팬들의 다양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DRX ‘데프트’ 김혁규가 직접 추첨에 참여했으며,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DRX 팬 김지훈 씨와 김수빈 씨다.

2020년 결혼한 이들 부부는 함께 게임을 하고 LCK 경기를 보기 위해 오랜 시간 롤파크를 찾았다. 김지훈 씨는 “‘데프트’ 김혁규를 좋아하는 아내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 몰래 신청했다”며 “휴가 중에 당첨 연락을 받았는데 꿈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DRX는 경기 당일 당첨자의 거주지인 평택으로 찾아가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포르쉐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를 타고 함께 롤파크로 이동한 부부는 현장에서 DRX 포르쉐 스폰서 데이 이벤트를 참여하고 경기도 관람했다.

이외에도 DRX는 포르쉐 스폰서 데이를 맞아 포르쉐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팬들에게 퀴즈를 내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포르쉐 메탈카, 포르쉐 텀블러, DRX 홀더 스틱, DRX 마스크스트랩 등으로 구성된 경품은 롤파크 현장에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은 “DRX와 포르쉐에서 준비해준 이벤트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 것이고 선수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