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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벵기’ 배성웅 감독 대행 ‘선임’ ... ‘폴트’ 최성훈은 총감독 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05 14:24
  • 수정 2022.09.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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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준비에 앞서 팀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
 

출처=T1 공식 SNS
출처=T1 공식 SNS

이와 관련해 T1은 공식 SNS를 통해 최성훈 감독을 팀의 총감독으로, ‘벵기’ 배성웅 코치를 1군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T1 측은 선수단과의 오랜 논의 끝에 최성훈 감독을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총괄하는 총감독으로 영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같은 변경 사항이 LCK 서머 결승전 결과와는 무관하게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최성훈 감독의 빈자리는 팀의 레전드 선수 출신인 ‘벵기’ 배성웅 코치가 대신하게 됐다. T1은 배성웅 감독 대행이 다양한 세계 무대에서 선수를 뛰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T1이 롤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인재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치진 보강도 이뤄졌다. T1은 아카데미에서 선수들의 지도를 맡았던 ‘스카이’ 김하늘 코치가 1군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김하늘 코치는 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하며 긍정적인 라커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한편, T1은 팀 내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이기에 선수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롤드컵 우승 타이틀을 가져오기 위해 변화된 팀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만큼 팬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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