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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No.1 MMORPG ‘대항해의길’, 5주년 축하파티로 9월 장식

콘텐츠 차별화・유저 소통 무기로 롱런 달성 … 1달간 기념 어워드 개최 ‘역대급 보상 제공’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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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게임 개발사 넷이즈가 개발하고 라인콩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이 곧 출시 5주년을 맞이한다.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 중 가장 성공한 게임으로,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비결로는 먼저 콘텐츠가 꼽힌다. 무소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유저 친화적 모델과 전투, 무역, 탐험 등 본인이 추구하는 콘셉트에 맞춰진 특색있는 플레이 등 자유도를 높이는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것이다. 5년간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서비스 퀄리티를 잘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라인콩코리아는 9월 한달간 유저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열기로 했다. 5주년 기념 어워드를 개최, 역대급 보상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들의 항해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항해의길’은 지난 2017년 10월 18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최초 론칭 당시에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모방작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평가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출시 한달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3위, 누적 100만 다운로드 달성(구글플레이 기준) 등의 성과로 드러났다.

가장 성공한 대항해시대 배경 게임
‘대항해의길’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항해 MMORPG로, 이른바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 중 가장 성공한 타이틀로 꼽힌다. 
그 비결로는 콘텐츠가 꼽힌다. ‘대항해시대5’를 비롯한 기존의 항해 RPG와는 콘텐츠 부문에서 차별화를 두며 흥행을 이끌어냈다는 것.
실제로 게임을 살펴보면,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 및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투, 무역, 탐험 등 본인이 추구하는 콘셉트를 통해 각자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원하는 방향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무소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다수 배치했다. 먼저 전투 부문에서는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 있는 실시간 전투와 화끈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타격감을 구현했다. 
 

대항해시대에 유행했던 교역품을 통한 무역 콘텐츠는 편하고 빠른 프로세스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오로지 인게임 재화인 은화로만 상업 활동을 하도록 해 무소과금 유저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섬이나 유적지에 상륙해 탐험물을 찾아 해매기도 하고, 채굴을 통해 발견물을 획득하는 등 탐험과 수확의 재미를 부각했다. 
이외에도 실제 항해를 하는 듯한 연출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교향악단에서 연주한 BGM, 강수진, 최덕희, 이용신, 여민정 등 일류 성우들의 목소리, 항해 감성을 살린 일러스트 등 높은 퀄리티를 선보였다. 
 

5년간 걸어온 길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라인콩코리아는 ‘대항해의길’의 롱런을 위해 운영 측면에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먼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꾸준한 밸런스 패치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불편함을 개선해왔다. 지난 2017년 11월 첫 업데이트 ‘거친 파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대륙과 각종 시스템을 추가했다. 
특히 2017년 12월 업데이트인 ‘폭풍의 바다’와 2018년 3월 ‘천일야화’, 6월 ‘갠지스의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신대륙 남미와 동아프리카, 인도를 각각 추가했으며, ‘천일야화’ 업데이트 당시 대규모 복귀 유저가 발생하기도 했다.
 

같은해 10월과 2019년 5월 이뤄진 ‘잃어버린 성’과 ‘말라카의 바람’에서는 중앙아메리카 및 동남아 서부 대륙이 각각 추가됐으며, 2020년 1월 ‘대해권시대’와 10월 ‘불타는 세계’, 2021년 10월 ‘대무역시대’ 업데이트를 통해 남미 서부와 동남아 동부, 오세아니아 대륙이 추가됐다. 주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는 2019년 8월 ‘음유시인’과 2021년 5월 ‘해적사냥꾼’ 등이 있다.
여기에 공식 카페 및 라운지 등 각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주기적인 건의사항 및 Q&A 수집을 통해 이슈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모니터링을 통한 정기적인 어뷰징 제재, 주기적인 밸런스 패치로 인한 직업별 밸런스 이슈 최소화, 악의적 다중 클라이언트 및 매크로 프로그램 차단 목적의 보안 솔루션 추가 등을 진행해왔다.

유저들과 함께하는 5주년 축제
이처럼 ‘대항해의길’은 대항해시대를 소재로 한 항해 RPG 장르 모바일게임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히며, 곧 5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라인콩코리아에서는 5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이용자들과 가장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부관 브너가 5주년을 맞아 하고픈 말을 편지로 전달하는 형태로, 지난 5년간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이어질 유저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이와 함께 ‘2022 5주년 기념 어워드’를 준비했다. 9월 1달간 전투, 상업, 탐험, 기타 등 4개 부문에 걸쳐 최고의 이용자들을 선발, 역대급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전투 부문에서는 ‘제노바 무술대회’에서 각 주차별 1위팀(3인)을, ‘바다의 제왕전’에서 각 구역 1위팀(5인)을 선발하며, ‘항구 제압’과 ‘바다의 기사’에서도 각 서버 1등과 각 구역 1등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상업 부문에서는 ‘투자전’과 ‘로테르담’, 탐험 부문에서는 ‘발견물 랭킹’과 ‘탐험물 랭킹’의 각 서버 1등을 선발하며, 기타 부문에서는 베스트 영상을 비롯해 추후 공개될 3가지의 항목을 합쳐 4개 항목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상으로는 순금 기념패부터 최고 장비인 9레벨 함선 장비를 비롯한 인게임 내에서 성능이 좋은 구성들을 편성했다.
각 부문 1위팀과 1등 선발 외에도 '대항해의길'은 차등 순위에 따라서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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