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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 넵튠↑, ‘기관·외국인 이탈’ 넷마블↓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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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13.45%(1,600원) 상승한 1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190주, 3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7,32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넵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컬러버스와 메타버스 사업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K-POP IP를 활용해 가상공간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넷마블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1.64%(1,000원) 하락한 60,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3,39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17주, 21,623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넷마블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당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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