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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세’ 더블유게임즈↑, ‘대외 악재 우려’ 위메이드맥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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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0.71%(300원) 상승한 4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63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616주, 99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더블유게임즈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5.41%(1,000원) 하락한 1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13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5주, 7,38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하락은 대외적인 악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의 달러 강세, 유럽의 에너지 위기,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로 인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 같은 악재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금일 더블유게임즈는 제외한 나머지 게임주들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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