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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실적 기대감 상승’ 넥슨게임즈↑, ‘NFT 관련주 하락’ 컴투스↓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2.09.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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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2.42%(400원) 상승한 1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기관, 외국인이 각각 4,336주, 8,151주, 12,683주를 순매도한 가운데, 개장 이후 약세를 면치 못하다 오후 2시 이후 상승장으로 전환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작 ‘히트2’가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기존작 ‘블루 아카이브’의 매출 반등까지 이뤄지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넥슨게임즈는 3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컴투스는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5.95%(5,500원) 하락한 8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5,89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140주, 15,513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보였다.

컴투스의 경우 NFT 관련주들의 하락세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위메이드의 주가는 4.05% 하락했으며, 위메이드맥스 역시 5.21% 내리며 게임주 중 2번째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외에도 컴투스홀딩스, NHN, 카카오게임즈 등 블록체인・NFT 관련 사업의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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