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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글로벌 시장 진출’ 썸에이지↑, ‘조정국면 지속’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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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29.78%(335원) 상승한 1,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598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9주, 86,099주를 순매수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썸에이지는 전일 자사의 ‘데카론M’의 글로벌 버전인 ‘데카론G’의 BI를 공개했다. ‘데카론G’는 기존 ‘데카론M’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작품으로 영어, 중국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 측은 향후 ‘데카론G’를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도 온보딩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2.48%(100원) 하락한 3,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13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주, 4,112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신작 ‘킹덤: 왕가의 피’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7월 29일 2,970원에서 9월 13일 4,500원까지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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