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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쿠킹덤-BTS 컬래버 효과’ 데브시스터즈↑, ‘가격부담 상승’ 썸에이지↓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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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1.28%(4,550원) 상승한 4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80주, 4,55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8,92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쿠키런: 킹덤’과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금일 해당 이벤트 실시를 예고하고 콘서트장을 모티브로 한 티징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울러 BTS 멤버 7인의 콘텐츠 역시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썸에이지는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5.75%(230원) 하락한 1,23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6,23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16주, 90,952주를 순매도하면서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썸에이지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전일에는 ‘데카론M’의 글로벌 버전인 ‘데카론G’의 BI를 공개하면서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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