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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조정 후 반등’ 액션스퀘어↑, ‘개인 이탈’ 위메이드플레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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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45%(55원) 상승한 3,85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40주, 1,304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542주를 순매수하며 장 막판에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조정 이후 저가 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신작 ‘킹덤: 왕가의 피’를 공개한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가 조정을 거치면서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금일 외국인이 대규모 물량을 매수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플레이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7.78%(1,650원) 하락한 19,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4,66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90주, 44,613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하락은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기관이 이에 동참했으나, 개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개인 매도 여파에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는 지난 13일 반등 이후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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