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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비상 걸린 프나틱, 주전 멤버 2명 코로나19 확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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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게임단 프나틱이 롤드컵 무대를 앞두고 악재를 맞았다.
 

출처=프나틱 공식 SNS
출처=프나틱 공식 SNS

지난 주말 프나틱은 공식 SNS를 통해 팀의 바텀 듀오인 ‘업셋’ 엘리아스 립과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격리 조치로 인해 두 선수는 롤드컵 플레이-인이 펼쳐지는 멕시코에 뒤늦게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

게임단 측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 팀이 9월 29일 첫 경기를 앞두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수들의 건강과 안녕이 최우선이며 두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프나틱은 LEC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해 9월 29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게 된다. A조에 편성된 프나틱의 상대는 북미의 이블 지니어스, 일본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브라질의 라우드, 오세아니아의 치프 e스포츠, 대만의 비욘드 게이밍이다. 

한편, 프나틱은 유력한 조별 스테이지 진출 후보로 평가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멕시코 현지에서 연습 및 대회 전략 수립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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