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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키타산 블랙’ 재픽업 실시 ... 민심 달래기 나선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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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픽업 이벤트 조기 종료로 논란을 빚었던 ‘키타산 블랙’의 재픽업을 실시한다.
 

출처=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공식 카페
출처=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공식 카페

이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이하 우마무스메)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픽업 이벤트를 다시 오픈할 것이라 공지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 점검 이후부터 10월 12일 11시 59분까지 육성 카드 ‘토카이 테이오’와 ‘매지로 맥퀸’,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픽업이 인게임에 추가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이후 접속 시 8월 10일 08시에 보유했던 교한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교환 포인트는 해당 픽업 뽑기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교환 라인업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픽업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키타산 블랙’은 일본 서비스에서도 현재까지 계속 활용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지닌 서포터 카드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해당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우마무스메가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픽업 마지막 날 카카오게임즈가 서버 점검을 이유로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키타산 블랙’을 얻지 못한 유저들의 불만이 증폭됐고, 유저 간담회에서도 관련 사안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당시 카카오게임즈 측은 해당 카드를 얻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구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우마무스메 개선 TF’를 총괄하게 된 김상구 본부장은 “추가 협의에 긴 시간이 소요되거나 협의 이후에 진행할 수 있는 일들을 포함한 간담회 사항들을 목록들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결과가 나오면 추가로 안내하겠다”고 운영 및 서비스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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