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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세’ 넵튠↑, ‘개인·기관 이탈’ 위메이드맥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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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1.75%(200원) 상승한 1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458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911주, 1,542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기관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에 힘입어 넵튠의 주가는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9.24%(1,400원) 하락한 13,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710주, 22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9,802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를 이어갔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하락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며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외에도 미국의 금리 인상 및 달러 강세 등 대외적인 악재 지속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금일 넵튠과 네오위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주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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