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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개발사 스타브리즈 부활?! ‘더 트라이브 머스트 서바이브’ 배급 선언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2.10.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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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FPS게임 ‘페이데이’시리즈를 개발했으나 후속작 실패로 자금난에 허덕였던 스타브리즈가 귀환 소식을 알렸다.

▲ 사진 출처 = 스타브리즈 홈페이지
▲ 사진 출처 = 스타브리즈 홈페이지

스타브리즈는 독일 개발사 워킹 트리 게임즈가 개발중인 게임 ‘더 트라이브 머스트 서바이브’를 배급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해당 게임은 올해 2월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이 공개되면서 5천 다운로드 이상 수치를 기록했고 긍정적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저가 ‘부족’의 ‘생존’을 이끌어 내기 위해 부족원들을 통솔하는 장르 게임이다. 인공지능으로 각자 자유 의지를 가진 캐릭터들을 설득해 건물을 건설하거나 기술을 개발하고 때로는 사냥을 해야 하는 등 다양한 행동들을 해 나가면서 생존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세계관에 다크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접합하면서 어둠 속에 숨은 괴물들이 부족을 위협하게 되는데, 이 위협에 맞서 싸우거나 생존해 나가는 것이 게임의 주요 재미다. 

스타브리즈는 이 게임을 공급하면서 다시 한번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 당초 이 기업은 지난 2018년 이후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다수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부활할 기회를 모색해 왔다. 이번 퍼블리싱 발표로 기존 개발 라인 외에 새로운 영업 수단을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스타브리즈는 현재 오버킬 스튜디오와 합작을 통해 ‘페이데이3’을 개발중이며, 오는 2023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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