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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조정 후 반등’ 조이시티↑,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넷마블↓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0.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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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5.12%(200원) 상승한 4,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076주, 68,11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51,960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조정 이후 저가 매수의 유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조이시티의 주가는 9월 30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가, 조정을 거치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금일 개인과 기관이 대규모 물량을 흡수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넷마블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8.93%(4,350원) 하락한 44,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96,53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9,611주, 46,06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넷마블의 주가 하락은 증권가의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의 3분기 매출이 6,866억 원, 영업손실이 176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올 1, 2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 같은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돼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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