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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BTS 컬래버 효과’ 데브시스터즈↑, ‘신작 출시 지연 전망’ 펄어비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0.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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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3.10%(1,300원) 상승한 4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67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016주, 744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방탄소년단(이하 BTS)과의 컬래버 업데이트 효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과 BTS 컬래버 업데이트를 개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펄어비스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10.33%(4,350원) 하락한 37,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9,27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396주, 28,57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펄어비스의 주가 하락은 증권가의 신작 출시 지연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펄어비스의 기대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을 2023년 12월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54,000원에서 4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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