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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컬러버스, NH투자증권과 메타버스 MOU 체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0.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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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NH투자증권-컬러버스 3사는 메타버스 사업 및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3D 메타버스 ‘컬러버스’는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웹이나 앱 환경의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오픈형 메타버스다. 이번 협약 또한 제약 없는 확장성과 연결성이라는 컬러버스의 강점과 고객간 소통이 가능한 투자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은 NH투자증권의 방향성이 상호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성사됐다.

향후 단기적으로는 웹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NH투자증권 3D 쇼룸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3사는 공동으로 브랜드 쇼룸을 기획하고, 이후 협업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컬러버스를 활용해 NH투자증권의 가상공간 월드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금융서비스 중심의 메타버스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 기존 넵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협력사들과의 메타버스 연계를 통해 금융, IP(지식재산권),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및 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수도 있다. 

오픈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는 웹이나 앱 환경의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제작 중이다. 이를 이용해 카카오톡 등의 2D 서비스들에서 바로 3D 메타버스로의 이동과 접속이 가능하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웹에서 주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내에서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함께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 공유하게 되는 새로운 서비스 형태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넵튠과 컬러버스는 지난 9월부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디시인사이드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 다양한 IP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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