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19일 대형 신규 콘텐츠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간 게임 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플레이 기믹이 등장한 가운데, 개발진은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콘텐츠를 소개했다.
 

‘마그누스’란 기존 ‘검은사막’의 세계과 공존하는 또 다른 세계로, 콘텐츠 내에서는 추리와 기믹 파훼, 추리 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비스가 존재하는 공간으로 표현됐다. 콘셉트가 또 다른 세계인 만큼,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다수인 점이 특징이다.
마그누스 내에서는 전용 장비를 사용해야 하며, 회복 및 버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단순히 캐릭터 스펙을 활용한 공략이 아닌,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 클리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주요 도시 빠른 이동 창구 및 신규 기술 ‘심연의 유산’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하나의 캐릭터로 메인 의뢰를 모두 완료할 경우 여타 캐릭터는 추가 클리어 없이도 심연의 유산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앞서 ‘마그누스’는 지난 9월 24일 오프라인 현장 행사로 진행된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발표를 진행한 ‘검은사막’ 김재희 총괄 PD는 신규 콘텐츠에 대해 기존까지의 ‘검은사막’과 전혀 다른 형태의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찾겠다고 예고하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할로윈을 맞이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일까지 접속일에 따라 ▲[이벤트]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모험가의 선택 상자 ▲[이벤트] 준마 훈련 상자 등을 지급하며, 12월 31일까지 등록 가능한 ‘어비스 원 : 마그누스’ 업데이트 기념 쿠폰에서도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