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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미래가 달렸다! … ‘아스달 연대기’ 등 신작 4종 ‘눈길’

- PC・모바일 아우르는 다양성 ‘승부수’
- 내달 열리는 ‘지스타’서 사전체험 ‘기대’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2.10.25 08:38
  • 수정 2022.10.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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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최근 공개한 신작 라인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출품할 신작 4종을 최근 공개한 바 있다.
넷마블이 이번에 공개한 신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아스달 연대기’ 등 IP를 소재로 한 신작은 물론,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PC온라인 게임도 포함돼 있다. 그간 모바일에 주력하며 시장 우위를 선점했던 넷마블이 크로스 플랫폼으로 내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점만으로도 기대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출품하는 신작들의 시연 공간을 마련, 출시 전 이들 게임의 파급력을 미리 테스트해 볼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유명 IP 기반 신작 전면 배치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대표작으로는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가 있다.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로,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심도 있게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툰 원작 IP 기반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 외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게이트 모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스타 무대에 서는 또 다른 기대작으로는 ‘아스달 연대기’가 있다.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및 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표 PC온라인청사진 공개
또한, 이번 지스타 전시관에서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과 ‘하이프스쿼드’ 등 넷마블의 PC온라인 타이틀이 공개된다. 최초 공개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TPS적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핵심 게임모드인 5vs5 대전을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3인 스쿼드 전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대 60인(20스쿼드)이 동시에 경쟁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스쿼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폭탄으로 파괴하는 터치다운 모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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