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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세’ 데브시스터즈↑, ‘재료 소진’ 위메이드맥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0.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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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5.29%(2,250원) 상승한 4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1,28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506주, 48,637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매수세에 힘입어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6.92%(1,200원) 하락한 16,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7,06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098주, 68,961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하락은 블록체인 사업 관련 재료 소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맥스의 모회사 위메이드는 최근 메인넷을 론칭하고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 달러’를 발행했다. 이로 인한 기대감 소진 효과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맥스 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플레이도 금일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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