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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기관 매수’ 미스터블루↑, ‘가격부담 상승’ 한빛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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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3.75%(180원) 상승한 4,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43주, 172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8,534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미스터블루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매수에 힘입어 미스터블루는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섰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7.67%(300원) 하락한 3,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02,71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5,320주, 97,81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관계사 IMC게임즈의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M’에 대한 기대감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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