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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프리뷰-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필두, 위메이드표 ‘차세대’ 공개 임박

대형 MMO ‘레전드 오브 이미르·나이트크로우’ 최초 공개
위메이드플레이·커넥트 공동관 운영, 파트너십 확장 ‘주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11.07 14:18
  • 수정 2022.1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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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게임쇼 ‘지스타’의 개막이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여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풍성한 신작 게임 소식을 예고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국내 게임업계의 앞날을 내다보는 역할로 많은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위메이드 역시 대표적인 화제의 중심 중 하나다. 위메이드는 올해 200 부스 규모로 지스타 2022 BTC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BTB 전시장에서는 위메이드플레이·위메이드커넥트 기업 공동관을 함께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수많은 이용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BTC 부스에서는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가칭)’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대형 신작 2종을 관람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가 준비하고 있는 지스타 2022 현장을 살펴봤다.
 

위메이드가 그리는 ‘차세대’를 선보이다
총 200 부스 규모의 위메이드 BTC 부스에서는 위메이드가 개발 중인 대형 MMORPG 신작 타이틀 2종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크로우’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올해 초 위메이드가 공개한 ‘아트 비전 빌드’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처음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타이틀이다. 위메이드를 대표하는 ‘미르’ 시리즈를 북유럽 세계관으로 재해석하며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한 타이틀로,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기반 MMORPG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특히, 당시 영상에서는 루멘, 나나이트 등 언리얼 엔진5의 진일보한 기능들을 적극 활용한 차세대에 걸맞는 그래픽을 소개,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 '레전드 오브 이미르'(테크 데모 영상 중 발췌)
▲ '레전드 오브 이미르'(테크 데모 영상 중 발췌)

함께 공개될 ‘나이트크로우’는 대형 MMORPG 신작, 넥슨 ‘V4’ 개발진의 신작 등 단편적인 정보 외에는 게임의 모든 구성요소가 베일에 가려져 있는 타이틀이다. 앞선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은 만큼, ‘나이트크로우’ 역시 적지않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두 타이틀은 모두 위메이드의 토크노믹스를 결합한 형태로 준비 중이며, 오는 2023년 내 정식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도 역시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위믹스 3.0’,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을 향해
BTB 전시장에서 위메이드는 기존 위메이드 부스 외에도 위메이드플레이·위메이드커넥트 기업 공동관을 운영, 총 2개 부스로 업계인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중 위메이드플레이(구 선데이토즈)는 10년 만에 지스타 현장을 찾으며, 위메이드커넥트의 경우 설립 이후 최초로 지스타에 참가하게 된다.
위메이드의 BTB 현장이 갖는 의미는 최근 위메이드가 적극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최근 위믹스 3.0을 정식 출범한 데 이어 오는 2023년까지 총 100종 이상의 타이틀 온보딩 계획을 소개한 바 있다.

아울러 장현국 대표는 지난 2일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파트너들이 필요하다. 특히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을 지향하는 위믹스 입장에서는 다양한 파트너십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파트너십 확장을 다시금 강조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 P&E 시장 등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많은 게임사들이 관심을 보일 전망으로, 업계는 이번 지스타 2022를 통해 위메이드가 추구하는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의 성장을 일부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부스 위치: BTC-A05, BTB F06
주요 출품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현재 일부 정보가 공개된 타이틀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가장 큰 기대 신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이다.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기반 대형 MMORPG로 개발 중이며, 오는 2023년 토크노믹스를 도입한 형태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인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진일보한 그래픽 퀄리티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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