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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프리뷰-NHN] 국내 대표 기술 기업, 부산서 솔루션 브랜드 ‘대공개’

자사 대표작 ‘크루세이더 퀘스트’, 부스 열고 이벤트 개최 ‘눈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1.14 14:51
  • 수정 2022.11.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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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오는 17일 ‘지스타 2022’ BTB, BTC 전시관에 부스를 열고, 자사의 대표 기술과 게임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다양한 기술 솔루션 브랜드를 공개하고, 장수 인기 모바일게임 ‘크루세이터 퀘스트’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련 솔루션 상품 중 ‘NHN게임플랫폼’의 경우 개발자들이 게임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8주년을 앞둔 ‘크루세이더 퀘스트’ 부스를 통해 게임의 건재함을 어필한다는 방침이다.
 

게임 개발 도우미 ‘자신’
NHN은 이번 기술 솔루션 브랜드 공개를 통해 게임 개발자들의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먼저 회사 측이 야심 차게 준비한 ‘NHN게임플랫폼’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상용화 전 단계의 신규 서비스인 ‘게임앤빌’과 ‘게임톡’, ‘게임스타터’를 선공개한다.
 

제공=NHN
제공=NHN

‘NHN게임플랫폼’은 게임개발사가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게임 론칭 및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솔루션 브랜드다. 
‘게임앤빌’은 실시간 멀티 플레이 게임 서버의 구축·배포·채널 관리가 가능한 게임 서버 엔진으로, 클라이언트나 웹 개발자를 포함한 초보 개발자들도 쉽게 사용 가능할 만큼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톡’은 간편하게 게임 내 채팅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실시간 채팅을 포함한 1:1 대화, 길드 채팅 등 필요에 맞게 채팅의 종류를 사용할 수 있고, 채널 관리, 자동 번역, 악의적인 이용자 제재, 금칙어 관리 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스타터’는 PC게임의 실행과 업데이트까지 가능한 런처 서비스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앱의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앱가드와 얼굴인식, AI패션, OCR을 포함한 다양한 ‘AI상품’도 NHN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찬 현장 게임 행사 ‘기대’
NHN은 솔루션 브랜드 외에도 자사의 장수 인기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들고 부산으로 향한다. 로드컴플릿에서 개발하고 NHN에서 서비스 중인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도트 그래픽 기반의 뉴트로 게임으로 오는 12월 8주년을 앞두고 있다. 
 

제공=NHN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지스타 BTC 전시장 D13 구역에 단독 부스를 열고 유저와의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부스 규모를 간소화하되, 관객들을 위한 현장 부스 방문 이벤트 및 신규 굿즈 등의 이벤트 상품 제작과 친선 경기 등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액티비티에 공을 들였다. 
현장 부스를 방문한 유저들에게는 간단한 설문조사와 인증을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크루세이더 퀘스트’ 굿즈를 지급할 예정이다. 부스 한 편에서는 매번 매진을 기록했던 ‘랜덤박스’의 판매도 진행되며, 주말에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친선 경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승리한 유저들은 다양한 인게임 재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스타 현장 부스 운영을 총괄하는 로드컴플릿 김현수 PM은 “출시 8년이 된 장수 게임이다 보니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기보다는, 현장에 방문하신 유저분들께 굿즈를 제공하는 등 ‘크루세이더 퀘스트’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부스 위치: BTB-G03, BTC-D13

제공=NHN
제공=NHN

주요 출품작
‘크루세이더 퀘스트’

제공=NHN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도트 그래픽이 특징인 NHN의 대표 게임 타이틀이다. 글로벌 2,5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다가오는 12월 10일 8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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