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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손실 우려 일축’ 컴투스홀딩스↑, ‘외국인 매도 전환’ 와이제이엠게임즈↓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2.11.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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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3.75%(1,700원) 상승한 4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287주를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5주, 10,891주를 순매수했으며, 종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소식이 전해지며, 해당 거래소에 자체 코인 엑스플라를 상장했던 컴투스 그룹(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주가가 동반으로 폭락했다. 하지만 회사 측에서는 이로 인한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밝힘에 따라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반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3.48%(50원) 하락한 1,3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1,389주를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1주, 60,308주를 순매도하며 오전 잠깐동안을 제외하고 종일 약세를 보였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경우 최근 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세로 전환하며 주가가 하락한 모습이다. 전거래일까지 3일 연속 매도를 이어가던 개인투자자들이 매수로 돌아섰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더 많아 주가 하락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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