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성장 관점에서의 앱 스토어 최적화(ASO)‘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한 AIX 민경준 대표는 "ASO는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잘 나가는 게임사들은 광고와 동시에 ASO를 진행하고 있다며, ASO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 민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관계 있는 키워드, 시각적인 요소 최적화는 물론, 다양한 툴을 이용해 게임, 앱을 최대한 노출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경우, 게임 시장이 우리나라보다 큰 만큼, 경쟁 또한 치열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게임 재미 있더라도 이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하는 것이 다운로드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운로드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AOS라는 것이다.
각 오픈 마켓에 대한 알고리즘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민 대표는 강조했다.
민 대표는 "각 오픈 마켓 마다 메타 데이터 등을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키워드를 어떻게 써야할지, 오픈 마켓이 노출되는 아이콘은 어떤 색깔로 디자인할지 등 방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ASO가 잘될 경우, 키워드 랭킹, 노출빈도, 오가닉 유저 유입까지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민 대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