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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루니아Z’, 10년 전 ‘손맛’ 담긴 액션 게임 부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2.11.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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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명가’ 올엠이 개발한 추억의 게임 ‘루니아Z’가 돌아온다. 
넥슨에서 서비스할 당시 동시 접속자 3만 명, 글로벌 누적 유저 500만 명을 돌파했던 인기 PC게임이다. 
특히 온라인게임 최초로 공중 콤보 시스템을 도입, 뛰어난 액션성과 숨 막히는 콤보로 액션 게임 이용자들의 재미를 북돋운 바 있다. 
이번 재론칭 서비스를 담당한 밸로프는 사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최신 트렌드에 맞게 콘텐츠를 보완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손맛이 주는 재미 ‘짜릿’
‘루니아Z’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조작하는 재미가 달라 이용자의 콘트롤 묘미를 살리고 있다. 여기에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 연출과 스킬 하나하나에 느껴지는 타격감이 압권이다.  
특히 단조로운 핵앤슬래시 패턴이 아닌 공중에 적을 띄우는 에어리얼 콤보와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대시, 스킬 체인 콤보 등을 섞어 사용하면서 탁월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이용자 콘트롤에 따라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용자 콘트롤에 따라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유저는 마을에서 스테이지를 선택해 던전에 입장, 솔로 플레이 또는 파티 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의 강력한 몬스터들은 종류와 공격 스타일이 가지각색이므로 몬스터 각각의 패턴을 분석하고 스테이지를 한 단계씩 클리어 해 나가야 한다. 
여기에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숨겨진 보물 상자, 스토리에 따른 미니 미션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커뮤니티 광장 등 감성 콘텐츠 ‘눈길’
모든 플레이어들이 모여 소통을 할 수 있는 광장에서는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다음 전투를 준비하기 위해 무기, 잡화, 물물교환, 업적 상점 등을 방문하거나 광장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들과 겨뤄볼 수 있는 PvP 시스템은 ‘루니아Z’에서 빼놓은 수 없는 즐거움이다.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징을 살려 진행되는 1대1 대전은 관전하는 이들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온라인게임 감성이 담긴 커뮤니티 시스템

또한 전투 후 캠프파이어에 모여 파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광장에서 친구를 사귀고, 단체로 춤을 추는 등, 옛날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 밖에 일일 퀘스트를 비롯한 스틱스 샘물, 황금별 테스트 등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통해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펫 훈련소, 1대1 거래, 시장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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