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4.78%(340원) 상승한 7,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각각 79,705주를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0,680주, 7,139주를 순매수했으며, 오전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기관의 매수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기관은 엠게임 주식을 4거래일 연속 매수 중이며, 주가 역시 21일 하루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오르는 모습이다.
반면, 넷마블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5.98%(3,100원) 하락한 4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17,365주를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146주, 196,623주를 순매도했으며, 오후 잠깐을 제외하고 종일 약세를 보였다.
넷마블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이 주도하는 모습이다. ‘스톤에이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모바일게임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금일까지 3거래일째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은 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호재가 희석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