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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EO스튜디오와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2.1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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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미디어 ‘EO스튜디오’(대표 김태용)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11월 24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서울의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R&D지원 이후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의 창업환경 및 투자유치환경이 좋아지긴 했지만 최근 불안한 경제상황 및 경기침체로 인해 급격히 얼어붙은 창업생태계에 불을 지피고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EO스튜디오는 ‘스타트업의 성장’ 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우수한 스타트업의 홍보, 우수 콘텐츠의 활용 및 교육 협력 등을 통해 서울의 우수 기업들이 국내외에 알려지고 투자유치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R&D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R&D 지원 전담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연간 250개 이상 기술개발 과제, 총 400억원 내외 규모로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의 8대 신성장 거점(양재 인공지능, 홍릉 바이오·의료, 수서 로봇, 여의도·마포 핀테크/블록체인, 상암 미디어콘텐츠, G밸리 정보통신, 동대문 뷰티·패션) 산업의 ‘기술사업화’ 및 서울시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개발 기술 및 사업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아이디어/팀 빌딩부터 R&D까지 지원하는 ‘서울혁신챌린지’, 국내외 유명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연계한 ‘기술상용화’ 지원 등이 있으며, 지원 기업 중에는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하여 굴지의 기업으로 도약한 사례도 있다. 민간투자사인 벤처캐피탈에서는 좋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의 과제평가에 참여하는 것을 기회로 삼기도 한다.

EO스튜디오는 스타트업에 기업가 정신과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역할을 김태용 대표는 실리콘밸리와 한국,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타트업 미디어인 ‘EO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엔젤 투자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350만원을 가지고 실리콘밸리에서 창업가를 인터뷰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아이돌이 되었으며, 구독자 기준 글로벌 3위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미디어로 성장하였고 테크크런치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미디어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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