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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디지털 치료제 임상 적합 판정’ 드래곤플라이↑, ‘조정국면 지속’ 룽투코리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1.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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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29.54%(293원) 상승한 1,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4,311주, 1,50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타법인, 기타외국인이 각각 94,997주, 90,823주를 순매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자사에서 개발한 디지털 치료제가 임상 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드래곤플라이는 ADHD 환아를 대상으로 개발한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스 DTx(가칭)’가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업적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룽투코리아는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7.75%(305원) 하락한 3,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1,19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631주, 16,929주를 순매도 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모회사 룽투게임이 출시한 ‘내이름은MT’가 중국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18일에는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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