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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기관 매수세’ 와이제이엠게임즈↑, ‘조정국면 지속’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1.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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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3.97%(55원) 상승한 1,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6,147주, 54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81,361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특히 기관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3.77%(1,800원) 하락한 4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8,91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643주, 30,55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로 11월 23일, 24일 양일간 19%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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