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담금질 마친 ‘아르케랜드’ 정식 출시 ... 높은 완성도로 유저들에 ‘눈도장’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2.08 09:4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즈룽게임의 신작 ‘아르케랜드’가 12월 7일 정식 론칭했다. 게임은 ‘랑그릿사’ 모바일 제작진의 차기작으로 장르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으며 사전 예약자 수 170만 명을 기록했다. 출시 이후에는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제공=즈룽게임
제공=즈룽게임

‘아르케랜드’는 CBT에서 유저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로 돌아왔다. 수려한 그래픽과 음악, 전략의 재미는 유지하면서, 어색한 번역체나 더빙을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개발사에서 공식 제공하는 PC 버전은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게임의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은 정식 출시에 맞춰 CBT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해 유저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기자는 효율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한 캐릭터 추천 및 성장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피드백 수용해 완성도 ‘보완’ 
‘아르케랜드’는 CBT 때부터 뛰어난 비주얼을 선보이면서 극찬받았다. 실제로 게임은 고화질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그래픽에 더해, 공격 모션에 맞춰 시점 전환이 자유롭게 이뤄지면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유명 작곡가인 ‘시모무라 요코’와 협업한 BGM 역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르케랜드’의 비주얼은 CBT부터 호평받았다
▲‘아르케랜드’의 비주얼은 CBT부터 호평받았다

전투 시스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르케랜드’는 전작 ‘랑그릿사’ 모바일의 핵심 플레이를 완벽하게 계승하면서 속성, 직업 특성, 선공과 추격 등 새로운 요소를 조합해 다채로운 플레이 방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형 요소를 활용해 나만의 전략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속성 등 전략적인 전투를 위한 요소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속성 등 전략적인 전투를 위한 요소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CBT 당시 유저들에게 지적받았던 요소도 해결했다. 개발사는 게임에서 가끔 나오는 중국어 번역체와 어색한 성우 더빙이 몰입을 방해한다는 피드백을 수용했고, 정식 버전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PC 버전 공식 클라이언트를 제공하면서, 게임의 장점인 비주얼 및 사운드의 매력을 극대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효율적인 플레이를 위한 팁
다른 수집형 게임과 마찬가지로 ‘아르케랜드’에도 1티어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수월한 게임 진행을 위해 리세마라(원하는 캐릭터를 뽑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리셋하는 행위)를 시도하는 유저들에게는 ‘샬롯’과 ‘크라파엘’을 추천한다. ‘샬롯’은 광역 공격이 가능한 물 속성 워리어, ‘크라파엘’은 광역 힐링 능력을 가진 빛 속성 프리스트다. 
 

▲유저 공인 1티어 캐릭터 ‘샬롯’
▲유저 공인 1티어 캐릭터 ‘샬롯’
▲‘샬롯’은 강력한 광역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샬롯’은 강력한 광역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샬롯’은 특정 조건이 갖춰지면 추가 행동을 할 수 있다
▲샬롯’은 특정 조건이 갖춰지면 추가 행동을 할 수 있다

두 캐릭터의 공통점은 한 턴에 두 번 움직일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샬롯’은 공격 이후 ‘검의’ 버프가 중첩될 때마다 한 번 더 행동할 수 있으며, ‘크라파엘’은 아군에게 이 같은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SRPG에서 턴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 사기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게임 내 경영시스템인 ‘약속의 땅’
▲게임 내 경영시스템인 ‘약속의 땅’
▲‘아카데미’를 건설하고 팀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카데미’를 건설하고 팀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아르케랜드’에서는 팀 레벨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팀 레벨은 캐릭터의 레벨뿐만 아니라 메인 스토리나 콘텐츠 개방의 조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팀 레벨을 효율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경영 시스템 ‘약속의 땅’에서 ‘아카데미’를 건설할 때 추가되는 일일 퀘스트 ‘아카데미 시련’을 클리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악속의 땅’은 개방할 때부터 해당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콘텐츠가 무궁무진하기에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콘텐츠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