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 등 보유 지적재산권(IP) 라이센싱을 통한 게임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브레드해머와 손잡고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방치형 슈팅 게임 개발을 진행한다. 향후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의 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인기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브레드해머는 미드코어 게임 개발력 증대와 재미 요소를 넣어 게임 라인업 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드코어 게임은 오랜 플레이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깊이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장르 중 하나다.
액션 게임 개발사인 브레드해머는 현재 일본 PSIKYO(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1999 시리즈’, ‘건버드’, ‘텐가이’ 등 명작 슈팅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아울러 2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는 ‘앵거 오브 스틱’ 시리즈를 개발하고 서비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