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Be Mystic – 세상을 더욱 신비롭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하여 제주 ‘루나폴’, 통영 ‘디피랑’, 서울 영등포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등 다양한 디지털 테마파크와 몰입형 전시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여기에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프로젝션 맵핑, 디지털 테마파크 등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감미디어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및 특허 출원,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에 대해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닷밀의 정해운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본계획 수립위원, 국회세미나 등을 통해 업계를 위한 정책방향수립에 기여하고, 통영 ‘디피랑’, 제주 ‘루나폴’ 등 지역거점형 디지털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야간 관광산업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닷밀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 2023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