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정보가 점프페스타에서 공개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빅게임스튜디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점프사의 최대 박람회 ‘점프페스타’에서 블랙클로버 코너를 통해 ‘블랙클로버’의 모바일 게임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점프페스타’는 집영사가 발행하는 주간 소년 점프, 소년 점프+ 등 총 5개의 만화잡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국내에도 수많은 팬덤을 형성한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를 활용한 수집형 모바일 RPG로, 개발 소식이 전해지자 원작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카툰 랜더링 방식을 채택해 원작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그대로 구현,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원작 ‘블랙 클로버’는 세계 누적 발행부수 1,800만 부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으로 일본 슈에이샤의 잡지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이다. 만화책 인기의 힘입어 일본에서는 TV TOKYO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