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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에 울고 웃고’ 미스터블루↑, 바른손이앤에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2.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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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금리 인상 여파가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게임주 역시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금일 게임주 중에는 미스터블루와 액션스퀘어가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미스터블루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미스터블루는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5.75%(195원) 상승한 3,58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9,27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주, 129,81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미스터블루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전일 미스터블루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위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 매수 전환에 힘입어 미스터블루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9.54%(115원) 하락한 1,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39,25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000주, 79,314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하락 역시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과 외국인이 금일 매수로 전환해 물량을 흡수했으나, 개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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