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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기관 매수’ 미스터블루↑, ‘조정국면 지속’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2.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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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가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4.78%(530원) 상승한 4,1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5,422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9,188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미스터블루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이외에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9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인해 미스터블루의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 현상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3.48%(1,250원) 하락한 3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109주, 7,05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6,679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위믹스의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 상장과 대규모 현금 배당 공시로 인해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위메이드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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