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기기 전문 업체 피코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지인 혹은 자신에게 줄 선물로 자사 VR기기를 추천해 눈길을 끈다.
회사는 올 한 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게임,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았던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VR 헤드셋 ‘피코 4(PICO 4)’를 추천했다. 해당 기기는 현실과 같은 몰입감으로 집 안에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전용 헤드셋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XR2 칩셋이 탑재된 ‘피코 4’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하드웨어 디자인으로 기존 VR 헤드셋의 단점인 무겁고 불편한 착용감을 최대한 편안하게 설계됐다. 전면부는 팬케이크 렌즈로 최대한 얇고 가볍게 만들었고, 후면에 배터리를 장착해 무게 중심을 완벽하게 맞췄다.
해당 기기는 4K+ 고해상도, 1200ppi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선명도를 자랑한다. 눈 사이 간격(IPD)을 세밀하게 조절해 더욱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105도 시야각으로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피코 측은 자사 스토어에서 매주 업데이트되는 게임과 콘텐츠, 스팀 VR 연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레밀스 바디컴뱃, 올인원 스포츠, 크레이지월드는 물론이고 곧 출시될 워킹데드, 피키 블라인더스, 저스트댄스(2023년) 등 인기 게임을 VR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