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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조정 후 반등’ 미스터블루↑, ‘외국인 이탈’ 미투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2.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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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9.38%(300원) 상승한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4,11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142주, 146,152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미스터블루의 주가 상승은 조정 이후 저가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스터블루의 주가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조정국면에 돌입하면서, 전일 기준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를 통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투젠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6.52%(900원) 하락한 1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07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561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투젠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다가 당일 매수로 전환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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