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中 판호 발급 영향’ 넷마블↑, ‘가격부담 상승’ 한빛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2.29 19:0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마블이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17.74%(9,100원) 상승한 60,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455주, 98,92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95,861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주가 상승은 중국의 외자 판호 발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일 중국 정부는 총 7종의 국내 게임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중 넷마블의 게임은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와 ‘A3: 스틸얼라이브’,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까지 총 3종이 포함됐다. 이 같은 사업적 호재가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6.46%(210원) 하락한 3,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9,52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1,65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윤석열 대통령의 드론부대 조기 창설 발언의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