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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니케’ 신규 캐릭터 ‘모더니아’ 바람 타고 매출 순위 급등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1.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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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퍼블리싱하는 미소녀 슈팅게임 ‘승리의 여신:니케’가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매출 순위가 급상승해 관심이 집중 된다. 

▲ 사진 출처=레벨 인피니트
▲ 사진 출처=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니케’는 3일 기준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4위와 5위를 오가고 있다. iOS에서는 매출순위 3위를 마크하면서 성과를 낸다. 한 때 매출순위기준 구글플레이 13위, iOS기준 18위까지 하락한 바 있으나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매출순위가 급등했다.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대만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 미국 앱스토어 6위, 대만 앱스토어 5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표가 다시 뛰고 있어 성공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 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캐릭터 ‘모더니아’다. 이 캐릭터는 게임 초반부 튜토리얼에서 안내자 역할을 하다가 파괴(사망)되는데, 이후 기억을 잃고 부활해 ‘모더니아’라는 이름으로 돌아오게 됐다. 해당 캐릭터를 둘러싼 스토리라인이 감성적이며, 외형면에서 극찬을 받는 캐릭터로 유저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성능면에서도 서브 딜러로서 뛰어난 편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유저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펜스 형 게임플레이나 스토리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다. 

이로 인해 현재 ‘승리의 여신:니케’ 유저들은 ‘모더니아’ 캐릭터를 획득한 뒤 육성에 집중하는 비용을 지불하면서 전반적인 매출이 크게 뛴 것으로 풀이 된다. 

한편, 시프트업은 ‘모더니아’ 출시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해방 콘텐츠로, 모집으로 만나볼 수 없는 신규 니케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신규 애니메이션 콘텐츠, 피규어 컬래버레이션, 신규 OST, 지휘관 모집 티켓 등을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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