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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23년 청사진 공개 ...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발돋움 ‘목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1.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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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송재준·이주환 각자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맞이하는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최근 몇 년간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투자·개발 행보에 힘썼던 컴투스는 그 결실과 함께 더욱 크게 도약하는 새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좌측부터)컴투스 송재준·이주환 대표(사진=컴투스 제공)
▲ (좌측부터)컴투스 송재준·이주환 대표(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지난해 MMORPG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야구 게임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를 선보였으며, 기존 인기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둬들였다. 이외에도 손자회사 래몽래인이 제작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일으킨 신드롬, 블록체인 메인넷 XPLA 구축과 메타버스 산업 전개를 위한 컴투버스 법인 설립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 힘을 쏟았다.
관련해 송재준·이주환 대표는 “지난해 컴투스는 새로운 도전을 본격화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해 나아가는 컴투스이기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새해를 맞이한 컴투스는 신규 게임 출시 속도를 가속하는 한편, 미디어 콘텐츠·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지난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분야의 확장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송재준·이주환 대표는 “2023년은 지금까지의 투자와 노력에 대한 결실과 성과를 이뤄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컴투스는 단순히 산업에 속해 있는 하나의 플레이어가 아닌, 시대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 리더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한편, 2023년 컴투스는 ‘월드 오브 제노니아’, ‘미니게임천국’ 신작, ‘워킹데드: 아이덴티티즈’를 포함한 복수의 신작을 준비 중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오피스 월드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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