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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외국인 매수세’ 액션스퀘어↑, ‘가격부담 상승’ 밸로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1.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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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4.00%(130원) 상승한 3,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288주, 12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2,660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개인이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기관이 매도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밸로프는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3.44%(55원) 하락한 1,54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56,78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1,837주, 221,653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밸로프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밸로프의 주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뮤레전드’의 중국 판호 발급 효과로 12월 27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전일에는 조정 후 반등 영향으로 10%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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