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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락-유티플러스 ‘메타버스’ 제작 맞손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1.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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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락이 글로벌 히트 모바일 MMORPG ‘탈리온’ 제작사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와 메타버스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티플러스는 2006년 설립된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유티플러스는 UG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DitoLand)’를 비롯해, ‘탈리온’, 모바일 RPG ‘쉐도우블러드’, 가상현실(VR) 게임 ‘도자기’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했다. 디토랜드는 ‘마인크래프트’나 ‘로블록스’와 유사한 사용자 자유도를 극대화한 샌드박스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tvN 등 다양한 기업 및 국내 기관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투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티플러스가 디토랜드 기반으로 새롭게 준비 중인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아트 리소스를 제작·관리할 예정이다. 아트 리소스는 3D 게임 및 메타버스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캐릭터, 배경, 아이템 등의 오브젝트를 총칭하는 용어다.
투락은 자체 I·P 기반의 닌텐도 스위치 전용 RPG 게임 ‘마키나이츠’를 비롯해 ‘오디티걸즈’ 등 여러 3D게임을 개발했으며, 국내외 대기업들의 증강현실(AR)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유명 메타버스 플랫폼  3D 모델링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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