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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미디어데이] 선수단이 뽑은 스프링 우승 후보는 ‘디플러스 기아’

참석자 : 브리온 최우범 감독, ‘엄티’ 엄성현,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 ‘쇼메이커’ 허수, DRX 김목경 감독, ‘라스칼’ 김광희, 젠지 고동빈 감독, ‘피넛’ 한왕호,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 ‘클리드’ 김태민,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 ‘영재’ 고영재,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 ‘리헨즈’ 손시우, 리브 샌드박스 류상욱 감독, ‘버돌’ 노태윤,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 ‘실비’ 이승복, T1 배성웅 감독, ‘페이커’ 이상혁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1.12 16:59
  • 수정 2023.01.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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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신규 중계진을 소개하는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10개 선수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이 자리해 새로운 시즌을 맞는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스프링 시즌 우승 후보를 꼽는 질문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많은 선수단으로부터 최상위권 선수들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스크림에서도 공격적이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5팀의 지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작년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 T1이 4표를 받으며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2강 구도를 형성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하는 QA 전문

Q. 새해를 맞아 각오 한마디 부탁한다
최우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일단 엄티 선수가 들어와면서 팀이 잘되고 있다. 하나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고 작년보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게 팀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엄티 : 스토브리그에서 늦게 뽑히다 보니 초심으로 돌아가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무대에서 한 번만 경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뛰겠다.
최천주 : 스프링 시즌 목표는 MSI 진출이다.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는 최대한 경기를 길게 해서 팬과 팀 모두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쇼메이커 : 작년에는 결승전에 못 가서 아쉬웠다. 올해는 MSI부터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목경 : 우리팀이 작년에 너무 좋은 성적을 내서 목표는 좀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스프링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
라스칼 : 게임 내외적으로 든든한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 올해 내가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 될 것 같다. 팀 적으로는 롤드컵에 진출하고 싶다.
고동빈 : 대회 룰이 많이 변경된 것으로 아는데, 잘 적응해 스프링 시즌부터 재미있는 경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피넛 : 최근 아프다 보니 건강이 우선순위가 됐다. 작년에 비해 기대치가 덜한 것을 알지만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 선수단은 믿고 있다. 더 노력하겠다.
최인규 : 올해 목표는 롤드컵 진출이다. 작년에 팬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올해는 응원하는 보람이 있는 경기력을 보이겠다.
클리드 : 개인적으로 좋은 주장이 되고 싶고 성적으로는 우승하고 싶다.
김대호 : 신인들로 로스터가 구성돼 단합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스프링 시즌 6등, 서머 시즌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팀 내 유대감을 다지고자 한다. 
영재 : 서브로 있다가 광동에서 주전으로 뛰게 됐는데 잘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대회를 뛰면서 발전하는 모습 보이겠다.
강동훈 :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건강하게 같이 가는 것이다. 방향성에 맞게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는데 차근차근 준비하면 서머 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일 거란 확신이 있다. 롤드컵에 진출하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리헨즈 : 에이밍 선수를 최고의 원딜로 만드는 것이 내 목표다.
류상욱 : 스프링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다. 추후에는 어느팀을 상대하더라도 이길 수 있는 팀이 되는 것이다. 항상 성장하고 응원하고 싶은 팀을 만들겠다.
버돌 : 스프링 시즌은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팀을 이끌고 싶다. 개인적으로 탑 라이너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허영철 : 올해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유망주 선수들과 함께하게 됐는데 성적보다는 하루하루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게 목표다. 그렇게 하다 보면 플레이오프나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 본다. 매력 있고 응원하고 싶은 팀으로 남는 게 목표다.
실비 : 이번에 선수 5명이 전부 2군에서 콜업돼 데뷔하게 됐는데 배운다는 마인드와 함께 재밌고 화끈한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배성웅 : 작년에는 결승전에서 미끄러진 적이 많았는데 올해는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페이커 : 작년에 배운 것들을 토대로 올해는 더 발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Q. 이번 시즌 우승할 것 같은 팀이 어딘가
클리드 : 디플러스 기아다. 이번에 잘할 것 같다.
영재 : 디플러스 기아다. 캐니언 선수가 진짜 잘한다고 생각한다.
리헨즈 : 디플러스 기아다. 이번 멤버가 굉장히 좋다.
버돌 : 디플러스 기아다. 작년에 거기서 배운 것도 많고 스크림에서도 잘한다고 생각한다.
실비 : T1이다. 멤버의 변화가 없어서 꾸준히 잘 할거라 본다.
페이커 : 젠지가 우승할 것 같다.
피넛 : T1이다. 작년에 모든 대회 결승에 진출했고 멤버들이 같아서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라스칼 : 디플러스 기아다. 선수들이 모두 최상위권이고 감독과 코치도 존경하는 분들이다.
쇼메이커 : T1이다 작년과 멤버가 같고 스크림에서 매우 뛰어났다.
엄티 : T1이다. 멤버의 변화가 없고 밸런스도 잘 맞다. 메타만 잘 따라가면 될 것 같다.

Q. T1이라는 팀이 멘탈리티가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배성웅 :
연습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실력이 바탕이 됐다고 본다. 내가 도와줘야 하는 것은 결승전 같은 큰 무대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Q. 이전 팀에서 감독을 하면서 만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됐는데 어떤 느낌인가
김목경 :
올해가 커리어 11년 차인데 팀을 옮기면서 과거 지도 했던 선수들과 다시 같이 한 적이 없었다. 팀을 구성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시너지다. 그런 부분에서 지금 선수들이 잘 맞을 거라 본다. 팀원들이 호흡을 맞추는 데 시간이 덜 걸릴 것이라 여겨 순조롭게 방향성을 잡고 있다.

Q. 우승팀으로 꼽혔는데 이유가 뭐라고 보나. 2023년 디플러스 기아가 가진 장점이 있다면
쇼메이커 :
우리 팀 멤버들이 다들 라인전이 강하다. 스크림에서도 공격적으로 잘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올해 우리 팀의 장점은 교전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Q. T1이 유독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진출을 못 했다. 올해 롤드컵 진출에 자신 있는지
배성웅 :
이번에는 꼭 나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기본 실력 좋아서 자신 있다. 

Q. LCK에서 첫 감독을 맡았는데 팀을 어떻게 만들고 싶나. 또 데프트와 재회한 소감은
최천주 :
메타가 바뀌거나 여러 조합을 사용해도 바로 적응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데프트 선수와 재회해 반가운 마음이다. 하지만 일단 대회 성적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Q. 2군을 평정하고 1군으로 오게 됐는데 선배들에게 각오 한마디 하자면
실비 :
이번 시즌 최고의 정글러가 되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Q. 작년 스프링 시즌 소년만화의 주인공은 브리온이었는데 올해도 기대해도 될까. 감독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선수가 있다면
최우범 :
작년에는 행운이 많이 따라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솔직히 올해 처음 스크림을 진행하면서 정규 리그에서 전부 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연습을 하다 보니 성적이 좋아지고 단합이 되는 것 같다. 올해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모건 선수를 많이 기대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Q.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우승한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멤버였다. 감독을 맡은 올해 롤드컵 우승할 자신이 있는지. 또 본인이 레전드 정글인데 클리드의 장점은 무엇이라 보나
최인규 :
이미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서 그런지 새로운 롤드컵을 지금 멤버들과 우승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클리드 선수는 중국에서 오래 활동하다 보니 전투적인 측면이 강할 거라고 여겼는데 굉장히 스마트하고 만능형인 느낌이라 기대하고 있다.

Q. 어떤 기준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나. 또 팀의 강점이 무엇이라 보나
김대호:
스토브리그에 빠르게 뛰어들어서 2년에 걸쳐 키울 수 있는 멤버들을 신인 위주로 구성했다. 싸워야 할 자리를 정확하게 알고 싸우는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올해 탑 메타가 많이 바뀌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또 현 메타에서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라 보나
라스칼 :
개인적으로 작년 롤드컵과 비슷하지만 크샨테와 제이스 구도가 추가됐다고 본다. 내 장점은 두 챔피언을 숙련도 있게 잘할 수 있고 플레이메이킹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Q. 브리온에 재합류한 이유가 있나
엄티 :
솔직하게 말하겠다. 해외 팀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빠르게 브리온과 결별했다. 그런데 여러 가지로 잘 안됐다. 그래서 브리온에 리턴을 요청했는데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포기하고 다른 팀을 찾다가 12월 중순에서 말쯤에 감독님과 다시 통화하게 됐다. 선수로 뛰고 싶은 열망이 많아서 고민 없이 선택했다. 감독님이 다시 뽑아주셔서 오게 된 것 같다. 

Q. 오랜 기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원동력이 무엇인가
페이커 :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본다. 열정을 가지고 임했기에 정상에 오래 머물 수 있었다.

Q. 류상욱 감독에게 감독 선배로서 덕담 한마디 하자면
고동빈 :
예전에 형동생 하던 사이인데 감독으로 보게돼 신기했다. 힘든일이 많을텐데 잘해나갔으면 좋겠다.

Q. 류상욱 감독의 화답을 듣고 싶다
류상욱 :
감독으로 만나서 재미있었고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데 고동빈 감독은 이미 잘하고 있는 것 같다.

Q. 젠지를 우승 후보로 꼽았는데 정확하게 어떤 점이 강점이라고 보나. 또 T1의 강점은 무엇이라 보나
페이커 :
작년에 비해 로스터 변화가 적고 우리 팀을 제외하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도 로스터 변화가 없어서 스프링 시즌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Q. 2군 선수들이 1군으로 올라왔는데 폼이 얼마나 올라왔다고 보나. 또 선수들의 장단점이 있다면
허영절 :
우리 선수들이 다 같이 올라왔기 때문에 팀워크 및 발전 부분에 서로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고 동기부여도 잘되고 있다. 단점은 기본적인 체급 자체가 낮기에 그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한타나 운영에서 이를 최대한 보완해서 그런지 스크림 성적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2015년 이후 오후 3시 경기를 하게 됐는데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이에 대한 생각은
페이커 :
크게 다른 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강동훈 : 초반에 적응해야 되는 친구들이 있겠지만, 하다 보면 적응해서 잘할 거라 본다.

Q. 같이 활동했던 바이퍼 선수를 어떻게 평가하나. 또 에이밍 선수를 최고의 원딜로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가장 위협되는 선수가 누구라고 보나
리헨즈 :
바이퍼는 롤드컵 우승도 했고 당연히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위협이 되는 선수는 바이퍼와 룰러 선수라고 생각한다.

Q. 이번 탑 메타를 어떻게 생각하나. 또 올해 각오가 있다면 무엇인가
버돌 :
탑에 경험치 버프가 있어서 영향력이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좋은 팀에서 경기했는데 거기에 맞지 않은 순위가 나왔다. 돌아봤을 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올해 리브 샌드박스에서 최대한 좋은 경기력 보이고 싶고 다재다능한 탑이 되고 싶다.

Q. 현재 바텀 메타를 어떻게 생각하나. 또 본인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신지드를 꺼낼 것인지 궁금하다
리헨즈 :
서포터로 이상한 챔피언이 많이 나와서 별로 선호하는 메타는 아니다. 젠지 상대로 신지드를 한번 꼭 보여주겠다.

Q. 리헨즈 선수가 신지드를 보여준다고 했는데 대처법이 있나. 또 바텀 라인이 바뀌었는데 전략적 변화가 있나
피넛 :
잘 받아먹을 생각만 하고 있다(웃음). 현재 바텀 듀오가 부담감이 있을텐데 잘하고 있다. 특히 페이즈가 신인임에도 너무 잘해서 기대하고 있다. 시간만 있으면 둘다 잘할 수 있을 거라 본다. 상체 3인방이 시간을 벌어주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Q. 룰러 선수의 후임으로 페이즈가 들어왔는데 선택의 이유와 평가를 듣고 싶다
고동빈 :
룰러 선수가 떠난 자리는 대체가 어려웠다. 페이즈 선수가 2군서부터 잘하는 모습을 보여서 고민 없이 잠재력을 보고 기용했다.

Q. 크샨테에 대한 생각과 현 메타에서 미드에 대해 평가하자면
쇼메이커 :
크샨테는 너프도 좀 받았고 사람들이 상대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예전만큼 사기는 아닌 것 같다. 미드는 대천사의 지팡이와 영겁의 지팡이가 버프돼 어느 정도 할만한 것 같다.

Q. LCK가 황부리그에 복귀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 T1의 우승확률은 얼마라고 보는지
페이커 :
난 항상 LCK가 LPL보다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토너먼트 결과에서 나타난 것이라 본다. T1의 우승확률은 다른 팀보다 높다고 생각하지만, 노력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본다.

Q. 현재 화제가 된 카사딘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또 미드에서 눈 여겨보고 있는 챔피언이 있다면
쇼메이커 :
카사딘은 e스킬이 바뀌었고 영겁의 지팡이 및 대천사의 지팡이와 시너지가 좋아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스크림에서는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있지만 대회에서 다양한 챔피언이 나오진 않을 것 같다
페이커 : 아직 시즌 초반이라 어떤 챔피언이 나올 지는 모르겠다. 앞서 말한 아이템이 버프돼 이에 맞는 챔피언을 눈 여겨 보고 있다.

Q. LPL는 교전 위주고 LCK는 운영 위주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어떻게 보나 
클리드 :
LPL은 소규모 교전이 많아서 그런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영리하게 플레이한다. 그래도 LCK가 LPL보다 더욱 잘한다고 생각한다.

Q. 팬들에게 남길 말이 있다면
김대호 :
직업 특성상 팬들의 관심과 지지가 나를 먹여 살리기 때문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그 관심과 지지가 계속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

Q. 올해 정글 메타가 많이 변했다. 또 주전으로 활동하는 것이 처음인데 부담은 없는지 
영재 :
메타 변화가 있지만 코치, 감독님이 정글을 잘하는 분들이라 적응에 문제가 없을 것 같다.

Q. 팬분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강동훈 :
항상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반면,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적이 많아 죄송한 마음도 크다. 올해는 최대한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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