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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 베트남 용병 ‘티롱’과 결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1.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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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이 2군 소속 미드 라이너이자 베트남 출신 용병 ‘티롱’ 당탄롱 선수와 결별했다. 
 

출처=브리온 공식 SNS
출처=브리온 공식 SNS

이와 관련해 브리온은 공식 SNS를 통해 ‘티롱’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티롱’은 2021년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오디션 ‘Be My BRO’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브리온에 합류하게 됐다. 작년 1월부터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 ‘티롱’은 LCK 챌린저스 서머 시즌 들어 4경기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브리온 측은 “‘티롱’ 선수가 1년간 팀에서 활동하며 노력해 왔으나, 현재 상황에서 한국 프로 생활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얻었고, 베트남으로 귀국 후 다시 한번 LCK에 도전할 것이라 전해왔다”며 “그간 ‘티롱’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무대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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